SM면세점, ‘중국 국가여유국 QSC 인증’ 획득
상태바
SM면세점, ‘중국 국가여유국 QSC 인증’ 획득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7.08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SM면세점이 중국 국가여유국으로부터 ‘QSC (Quality Service Certification) 인증’을 서울점·인천공항점 등 오프라인 전 지점 동시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SM면세점에 따르면 QSC는 중국 국가여유국(문화체육관광부 격)이 2013년부터 자국민의 해외여행 질적향상과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해외여행 우수품질 공급업체 인증’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사, 쇼핑몰, 호텔, 관광지 등이 엄격한 심사·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QSC 인증업체를 중국 여행객과 여행사에 우선 추천하며 서울 시내 신규면세점 중 QSC 획득은 SM면세점이 최초다.
 
 SM면세점은 이번 QSC 인증을 통해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인사동, 고궁, 북촌 등 핵심 관광지와의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중국어 가능직원 상주, 중국어 모바일면세점 운영, 명확한 외국인 고객 응대 시스템 등 중국인 쇼핑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SM면세점 관계자는”이번 QSC 인증을 통해 SM면세점의 중국 현지 마케팅과 관광객 유치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 면세점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쇼핑편의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