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 다림바이오텍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돕는 맞춤형 영양제 '메타볼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다림바이오텍에 따르면 메타볼 프리미엄은 비타민 B군 등 필수비타민과 지방을 분해하는 L-카르니틴, 혈압 조절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코엔자임큐텐을 함유한 건강 보조제다.

기존 제품은 하루에 두 번 섭취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하루에 한 번만 섭취할 수 있도록 멀티포장방식으로 복용법을 단순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메타볼 프리미엄은 지난 2010년 허갑범 연세대 명예교수가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메타볼 영양제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라며 "복부비만과 당대사 이상,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등 중장년층이 고민하는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허갑범 박사는 "메타볼프리미엄 판매수익의 일부는 한국대사증후군포럼에 기부되고 전액 대사증후군 예방사업에 투자된다"고 말했다.

김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