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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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양평
  • 원아름 기자
  • 승인 2016.07.05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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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원아름 기자] 양평군의 민선6기 김선교 군수체제가 취임한지 2주년을 맞이했다.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최근에는 토론회를 통해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 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항은 총 71개 사업에 ‘활력있는 지역경제’, ‘따뜻한 선진복지’, ‘질 높은 교육문화’, ‘앞서가는 친환경농업’, ‘함께하는 창조행정’ 5개 분야 147개 실천과제로 주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6년 6월말 현재 45.6%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 양평군수 김선교

  또한,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을 비전으로 삼고 ▲미래지향 도시환경 조성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 ▲풍요로운 창의경제 실현 ▲행복한 주민자치 구현을 민선6기 4대 핵심전략으로 정했다. 그 중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5대 핵심과제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활성화 △헬스투어와 보건・복지프라자를 연계한 건강비즈니스 구축 △주민생활 안전과 편의 극대화 △전통시장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6차 산업 활성화 및 산림・건강(힐링) 비즈니스 구축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그간 김 군수는 비전과 목표,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유일무이한 전략, 선택과 집중의 현장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양평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2014년도 경기도가 400억의 상금을 걸고 야심차게 준비한 오디션 공모사업인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공모전에 청정산림자원을 활용한 공모사업인 “힐링(Healing)양평,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사업으로 양평군이 당당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거기다 “80억원”의 사업비까지 확보해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 군수의 역점사업인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도 순조롭다. 마을마다 차별화된 전략의 지역만들기를 적극 추진한 결과, 2014년 청운면 여물리와 용문면 조현리가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휩쓴 이후, 2015년도에 양평군과 서종면 문호1리가 경기도 우수시군・마을로 선정돼 도(道)대표로 정부주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또 다시 참여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서종마을디자인운동본부와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가 2015년 5월 대한민국경관대상 농산어촌 경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1만여 군민의 숙원이었던 지평역 연장 운행, 탄약고 문제 해결, 강상하이패스IC 연결, 한화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 쉬자파크와 트리마켓 개장,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의 사업이 탄력받아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 레일바이크

  그리고 보건소에 출산장려팀을 신설해 둘째아이 3백만 원, 셋째아이 5백만 원 넷째아이 7백만 원, 다섯째아이 1천만 원 그리고 여섯째 아이부터는 2천만 원을 각각 3년 내지 5년에 걸쳐 매월 지급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출산율 상승과 귀농․귀촌 등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양평군은 2016년 6월 말 기준 인구가 110,052명을 기록했다.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양평군 방문건강관리사업은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양평군의 성장 배경에는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가는 주민들의 인식전환이 큰 역할을 했으며 더불어 행정과 주민 간 끊임없는 소통이 양평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향상하는 원동력이자 '행복 실감도시 양평!'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준 결과라 볼 수 있다.

▲ 양평군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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