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김정미 기자]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터미널에 복합 식음문화공간 '마크트할레'(MARKT HALLE)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3호선 백석역과 연결된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 있는 '마크트할레'는 총 9천371㎡(2천835평) 규모로 식음료, 서점, 뷰티, 아동 관련 총 40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마크트할레는 독일어로 상설시장을 뜻한다. 먹을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식음문화공간으로 꾸몄다는 의미이다.      

교보문고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시설 '로하스 키즈파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크리아트리빙', 유럽풍 브런치 전문점 '해리스카페', 홍대 맛집 수제버거 브랜드 '플라잉볼', 토탈뷰티브랜드 '준오헤어' 등이 입점했다.

유명 맛집 등 식음료매장 브랜드를 모아놓은 '푸드 스트리트'에는 일본식 카레 전문점 '아비꼬', 전주 콩나물국밥 전문점 '삼백집', 캐주얼 한식당 '궁채' 등 유명 맛집과 '더브라운베이커리', '티라레미수', '빵선생', '마루야끼', '타코보이' 등 디저트 브랜드들이 있다.

김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