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이비스로 이코노미 호텔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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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이비스로 이코노미 호텔 시장 선도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6.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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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가장 많은 호텔보유…총19개

[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7월 1일  서울과 부산에 두 개의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을 동시 오픈으로 총호텔수가  19개로 늘어나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호텔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세계적인 호텔체인 ‘아코르호텔그룹’과 60년 역사의 국내 호텔 전문기업 ‘앰배서더호텔그룹’이 공동 출자한 호텔 운영 전문 회사다.

‘아코르호텔그룹은 글로벌 호텔 업계 중 유일하게 국내 현지 법인을 통한 호텔 개발 및 투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30일 아코르호텔 관계자는 “ 현재 전국 6개 도시에 19개 호텔 4,831실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내셔널 호텔 운영사이며 2019년까지 호텔 수는 27개, 약 7,500실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코르호텔은 글로벌 예약 시스템과 다양한 세일즈 마케팅 지원 활동 및 국내에 특화된 프로모션 제공으로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국내외 업계 최고 수준의 호텔운영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울산에서 개발 중인 해양도시 블루마시티 내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과 서울 을지로의 KT 을지지사를 리뉴얼해 개발될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의 운영을 확정지었다.

 한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파트너인 아코르호텔그룹(AccorHotels)은 전 세계 92개국에서 3,90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17개 나라에서 680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인터내셔널 호텔 체인이다.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소피텔(Sofitel), 풀만(Pullman), 엠갤러리(MGallery), 그랜드머큐어(Grand Mercure), 더세벨(The Sebel)부터 미드스케일 노보텔(Novotel), 노보텔스위트(Novotel Suite), 머큐어(Mercure), 마마쉘터(MAMA SHELTER), 아다지오(Adagio), 이코노미 브랜드 이비스스타일(ibis Styles), 이비스(ibis), 이비스버젯(ibis Budget), 아다지오 어세스(Adagio Access), 호텔 F1(Hotel F1)을 선보이며 어떤 여행 목적에도 적합한 투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풀 스펙트럼의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아코르호텔즈의 대표적인 이코노미 브랜드인 이비스(ibis)는 현장에서 바로 모든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엑스트라스마일(Extra Smile) 등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궁극적인 편안함’이라는 이비스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비스는 인터내셔널 이코노미 브랜드로,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믿고 이용할 수 있으며, 플래닛21 등의 환경보존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1974년에 탄생한 브랜드로, 유럽에서는 이코노미호텔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은 호텔 수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64개국에 1000개 이상의 호텔, 134,000개 이상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에 추가로 이비스 호텔이 오픈하면서 이비스 앰배서더 버젯과 이비스 앰배서더 스타일을 포함하는 이비스 패밀리 호텔은 10개로 늘어났으며, 이 중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6개가 됐다.

오는 7월 1일  오픈하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모두 이비스 브랜드의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된 이비스 플래그십 호텔이다. 이비스는 국가별로 브랜드의 핵심적인 서비스와 최신 디자인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호텔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패트릭바셋 아크로호텔그룹 아시아지역최고 책임자 (C00)가 이비스 앰배서더 동대문 , 해운대점 개관을 앞두고 30일 동대문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크로호텔그룹의 해외진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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