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10. 1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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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면 톱 헤드라인 10. 19 월요일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09.10.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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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19 월요일
다음 발췌 영문 번역문은 본지가 비공식적으로 한 것임으로 의미해석상 상이점이 발견될 경우에는 원문저자가 선호하는 번역문이 본 번역문에 우선합니다. 또한 각 매체의 이념적 분류도 비공식적인 것이며 경우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편자주

Monday, October 19, 2009
The following are our unofficial summary translation of the top headlines on the front page of various Korean-language daily newspapers published in Korea this morning. In the event of discrepancy in actual meaning the translation favored by the original source will prevail upon that of The Korea Post Media. The ideological classification of each media, too, is an unofficial one and is subject to revision.--Ed.

KBS TV
(neutral)
2∼3분기 성장률 7년 만에 최고 올해 2∼3분기 경제성장률은 거의 7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기대비 경제 성장률은 2분기 2.6%에 이어 3분기에도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conomic growth rate in Korea in the second and third quarters highest in seven years.
미 국방부 “이 대통령 초청설 오늘 해명” 이명박 대통령의 평양 초청 사실을 언급했던 미 국방부가 한국 특파원에게 해명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주미 한국대사관측이 밝혔습니다.

United States Defense Department to explain to Korean reporters in the US on how it disclosed Pyongyang’s invitation of President Lee Myung-bak to North Korea.

이 대통령 “세종시 정면 돌파”…격돌 예고 이“국가 백년대계 정책에 타협 없어”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정면돌파할 뜻임을 내비쳤습니다.
 
MBC TV (progressive)
靑 "남북정상회담, 北의 진정성이 핵심" 우리정부, 초지일관 확고한 입장이나 열린 자세한미 일각, `北 남북정상회담 제안' 놓고 논란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최근 공식 브리핑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평양에 초청했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북한의 남북정상회담 제안 여부와 관련한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Presidential Office of Cheong Wa Dae on Chairman Kim Jong-il’s invitation of President Lee Myung-bak to Pyongyang: “What really matters is how sincere North Korea is.

” 민주 "국감 자료제출 거부시 처벌 추진" 민주당은 18일 피감기관이 국정감사 관련 자료제출에 비협조적으로 나올 경우 처벌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쌍용차 파업으로 협력업체 4천 억 피해" 쌍용차 파업으로 협력업체들이 올해 상반기 4천억원에 가까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 김용태(한나라당) 의원이 1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쌍용차 노조의 파업에 따른 쌍용차 1차 협력사(매출액의 50% 이상을 쌍용차에 의존하는 32개 업체)와 이들 업체에 물품을 공급하는 2차 협력사의 피해액은 3천903억원으로 집계됐다.
 
SBS (neutral)
수원 장안, "지역일꾼 vs 정권심판" 여야 총력전 10.28 재보선의 5개 선거구를 살펴보는 순서. 오늘(18일)은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원 장안'입니다. 최대 승부처답게 여•야 지도부가 총 출동한 가운데 지역 일꾼론과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서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에 19일 새벽 0시부터 차량통행이 시작됐습니다. 이에 앞서 18일 밤 인천대교로 들어가는 주요 나들목에는 차량 600여대가 길게 줄지어 개통을 기다렸습니다. 경찰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순찰차 12대를 동원해 갓길 정차나 과속 운전을 집중 단속했습니다.

Grand Incheon Bridge spanning between Songdo of Incheon and Yeongjeong-do is now open.

"김정일, 이명박 대통령 방북 초청" 한-미 혼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원론 수준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핵문제에 아무 진전도 없는데 말만 앞선 대화 시도는 무의미하다는 입장입니다.

South Korea and the US not in full accord over the report of Chairman Kim Jong-il’s inviation of Presdient Lee Myung-bak to North Korea.

Kyunghyang Shinmun
(progressive) ‘
전작권 전환’ 시기 연기되나 ㆍ한•미 안보협의회 촉각… 아프간 파병 연계 논의할 듯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오는 21~22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는 어떤 정책 변화가 나올지 관심이다.

한국과 미국은 각각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반환일정 조정과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를 놓고 상대방의 ‘배려’를 기대하고 있어 관련 협의 결과가 주목된다. 미 국방부 고위당직자는 18일 국방부 비공개 브리핑에서 2012년으로 설정한 전작권 이양 시기에 대해 ‘2012년 상황론’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Transfer of operational control of the armed forces in South Korea from the US to the ROK: Will it be postponed?

[세종시 수정 논란]이 대통령 취임후에도 수차례 “원안 추진” 약속 ㆍ‘부처이전 축소 않고 추진할것’ 공개 약속 깨 이율배반 ㆍ“정부 정책 신뢰 훼손… 국론 분열 조장” 우려 목소리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에도 거듭 ‘원안 추진’을 약속해 온 세종시 계획에 대해 정부가 사실상 ‘백지화’를 검토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Dong-A Ilbo
(conservative)
北, 한국군 암호장비 구입 시도 2005년부터 중국통해… 軍홈피 66곳도 집중 검색 북한이 2005년부터 중국을 통해 한국군이 사용하는 기종과 동일한 군용 암호장비를 구입하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18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밝혀졌다.

North Korea tries to purchase South Korean coding equipment.

 넘어온 배에 ‘우왕’ 넘어간 배에 ‘좌왕’… 구멍 뚫린 해안 경비 해양경찰청이 1일 동해상의 북한 귀순 선박에 대한 군 당국의 확인 요청을 받은 뒤 8분 만에 선박에 접근했다는 기존 발표와는 달리 실제로는 귀순 선박 접근에 22분이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군 당국의 확인 요청을 받고 12분 뒤 선박을 확인했으며 다시 3분이 지난 뒤 이를 관할 파출소에 통보한 출장소장이 표창을 받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Seoul Shinmun
(semi-progressive)
靑 “잘나갈때 더 조심” MB지지율 50%대에 참모 토론모임… 노 前대통령때 학습효과인 듯 지난 12일 청와대 비서동 강당. 이동우 메시지기획비서관이 행정관들을 대상으로 국정현안 과제 교육을 했다. 역대 대통령의 지지율을 분석하며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어떻게 볼 것이냐’는 주제의 토론을 이끌었다.

Support rating of President Lee Myung-bak hits 50%, but Cheong Wa Dae says that they will try to do well while they are popular among the people.

한•칠레 FTA 23일 개정 논의 한국과 칠레가 맺은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농산물 분야의 개정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외교통상부 등에 따르면 오는 23일 진행되는 양국 간의 FTA 6차 이행협의회에서 칠레의 요구로 고추, 마늘, 양파 등 농산물 분야에 대한 추가개방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FTA 체결 당시 한국과 칠레는 한국의 농산물 추가 개방과 관련, 300여개 품목에 대해서는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종료 후 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DDA 협상 타결이 계속 미뤄지자 칠레는 그 대신 FTA를 개정하자는 요구를 물밑으로 전달해 왔고, 이번 회의에서는 이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 “외국업체와 M&A 모색중” 쌍용자동차와 해외 선진업체간 인수•합병(M&A) 추진 작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내년 영업 흑자 전환도 점쳐져 다음달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인가 결정이 기대된다. 쌍용차는 지난 16일 인천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호텔에서 중장기 회생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Hankuk Ilbo
(neutral)
안상수 "세종시 문제, 충청도민에 달려" "원안고수가 현 당론… 충청이 수용하면 대안도 감안"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9일 세종시 변경 논란과 관련, "모든 것은 충청 도민이 어떻게 생각하고 그분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우리는원안을 고수하는 입장이며, 다만 충청도민이 가장 원하는 방식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Ruling Grand National Party Fllor Leader Ahn Sang-Soo says: “We will try to meet the wishes of the people of Chungcheong Province on the question of the Sejong City.”

MB '세종시 원안 수정' 시사] '논란의 열쇠' 박근혜 마음은? 친박계 반대 없어야 수정안 탄력…박 측 일단은 "원안대로" 여권이 세종시 원안 수정안을 관철시키려면 박근혜 전 대표와 친박계 의원들이 이에 찬성하거나 최소한 적극적 반대는 하지 않아야 한다. 한나라당 전체 의석(167석)에서 친박계(60석 안팎)의 표가 분산되면 민주당(83석)과 자유선진당(17석) 등 야당의 반대를 넘는 것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청와대로선 30% 안팎의 고정 지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박 전 대표의 정치적 비중도 무시할 수 없다. "박 전 대표가 세종시 논란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군사시설보호구역 404만㎡ 해제•완화 이상헌 기자 전국 5개 지역에 산재한 약 404만㎡ 규모의 부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되거나 완화된다. 국방부는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국민 재산권 보장과 균형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지자체와 협의해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5곳을 선정,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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