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구본성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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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구본성 대표이사 선임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6.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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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구본성(59)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본성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헬렌 커티스와 체이스맨해튼은행, LG전자, 삼성물산 등 글로벌 기업과 은행,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 실무능력을 쌓았다.

또 일본 도쿄 법정대 객원 연구원과 삼성경제연구소 임원을 역임하는 등 미시·거시경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경영 전문가이다.

올해 초 '2020년 매출 2조 5천억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한 아워홈은 현재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급식시장 개척을 비롯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워홈은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참여 차원에서 구 대표이사를 선임해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함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질적 성장을 이루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구본성 아워홈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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