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과 맞춤형 서비스 확산 위한 정부 3.0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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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과 맞춤형 서비스 확산 위한 정부 3.0 교육 실시
  • 김형대 기자
  • 승인 2016.05.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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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 직원 대상 교육 통해 정부3.0 성과 공유 및 정착 효과 기대해

[코리아포스트 김형대 기자]양평군이 정부 3.0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한 직원 교육을 30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전문 강사인 김미경 상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정부3.0 전문강사단 단장)와 노승용 서울여자대학교 행정학교 교수(정부3.0 서비스정부 분야 강사)를 오전과 오후에 각각 초빙하여 “정부3.0 성과 확산을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김미경 상명대학교 교수는 “정부3.0은 공직자 입장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이며 협업을 강조하는 것”이라며 “서비스 수혜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마음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경 교수는 “양평군의 정부3.0 성과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관심과 협업이 필요하다”며, “양평군이 좋은 지방정부가 되기 위해서는‘주민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정부3.0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필요성을 공감하여 맞춤형 서비스와 우수한 사례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나라e음 시스템을 활용한 간부공무원 영상회의, 국민디자인단 추진 등 정부 3.0이 일상 업무에 정착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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