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 준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 출시… 커지고 , 가볍고 , 강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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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 준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 출시… 커지고 , 가볍고 , 강력해져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16.05.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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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아우디코리아는 8년 만의 풀체인지(완전변경)로 더 커지고 강력해진 준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를 국내에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10일 서을 반얀트리호텔에서 '뉴 아우디 A4' 출시행사를 가졌다.

뉴 아우디 A4에 따르면  강력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 사양 등 의 제품력 강화로 차체는 커졌지만 더 가볍고 더 강력해 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차체가 더 커졌음에도 무게는 최대 100㎏까지 감량해 오히려 가벼워져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8∼6.3초로 단축됐다.

 아우디코리아측은 “ 뉴 아우디 A4는 이로써  동급 최대 가속 성능, 동급 최고 출력 ,동급 최고의 정숙성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과 함게  뛰어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디자인면에서도 싱글프레임과  독특한 언더컷디자인의 헤드라이트에 이어  보닛절개라인을 없애  더욱 입체적 인 더블 라인 디자인의 보닛을 만들어냈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 25㎜, 전폭 16㎜, 실내길이 17㎜가 늘어나 동급 최고의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전면 방음 유리를 사용해 정숙성이 향상됐다.

실내에는 12.3인치 LCD 화면이 장착돼 있으며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터치패드, 애플 카플레이가 기본 옵션으로 적용됐다.

승객뿐 아니라 다른 보행자, 차량을 보호하는 '아우디 프리 센스 시티' 보조시스템이 적용돼 전방 시야의 위험한 주행상황을 3단계에 걸쳐 경고한 뒤 충돌이 임박한 경우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그래도 운전자 반응이 없으면 차가 자동으로 제동한다.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돼 동급 최고의 출력인 252마력, 최대토크 38.0kg·m를 발휘한다.

'뉴 아우디 A4' 는 '뉴 아우디 A4 45 TFSI'와 '뉴 아우디 A4 45 TFSI 콰트로(quattro·상시 사륜구동)' 두개 차종이 출시됐다.

 복합연비는 뉴 아우디 A4 45 TFSI 12.5km/ℓ, 뉴 아우디 A4 45 TFSI 콰트로 11.6km/ℓ이다.

아우디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대표는 "뉴 아우디 A4는 동급 최대 가속성능, 최고출력을 자랑하는 파워풀한 주행성능으로 준중형 세단에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44년간 이어온 베스트셀링카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뉴 아우디 A4 45 TFSI 4천950만∼5천690만원, 뉴 아우디 A4 45 TFSI 콰트로 5천590만∼5천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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