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선임기자]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이란화장품협회와 양해각서(MOU)체결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양국 간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증진한다는 내용으로 지난 2일(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이사와 이란화장품협회 바흐티야르 알람배기 회장(Bakhtiar Alambeigi)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단 강봉한 의료기기안전국장, 권오상 화장품정책 과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서 내용은 ▲ 양국의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 구성 ▲ 기술교류협력 ▲ 화장품 제도, 시장현황에 관한 정보공유 ▲ 산업계 전반적인 지식공유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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