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양완선 기자] 시민이 문학•연극•무용 등과 같은 예술을 배울 수 있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이 문을 연다.
서울문화재단은 11월까지 시민이 연령•경험•권역별 맞춤형으로 직접 예술 창작을 경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서울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의 문화•복지시설, 연희문학창작촌, 서울무용센터, 신당창작아케이드 등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소설 창작수업 '연희문학학교', 오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즉흥 춤 수업', 어르신 뮤지컬 만들기 수업 '뮤지컬 할마미아!' 등 30개다.
참여자는 교육을 마친 후 결과발표회를 열어 시민예술가로 거듭날 기회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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