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 선임기자] HWPL(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지난 2014년 ,2015년 서울에서 가진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개최를 두고 최근 한 종교 단체매체가 “ 특정 종교단체 관련을 운운하며 잘못된 행사”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1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 HWPL은 전 세계 정치, 행정, 사법, 종교, 여성, 청년 등 국적은 물론 종교와 이념, 사상 등 모든 경계와 허울을 벗고 오직 '세계평화'라는 하나의 간절한 염원을 이루기 위해 전쟁종식, 세계평화 토대를 마련하고자 '국제법안 제정'을 추진해가고 있어 지난 2014, 2015년 두차례에 걸쳐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행사를 가졌다”는데 이를 행사에 참석했던 한 사람의 글을 인용해 행사 전체의 취지와 정신을 훼손하는 보도를 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항의했다.
이 성명서는 또 “지난 2014년 만국회의 행사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수 만 명의 전·현직 국가수반을 비롯한 각 국의 정치, 행정, 사법, 종교계 고위 인사들이 HWPL 주관 행사의 취지에 감동해 국제법 제정과 종교통합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을 한 것인데 C방송사는 지난 9일 2014년 당시 작성된 개인의 글을 인용 특정 종교단체 관련 운운하는 것은 지구촌 평화를 갈망하는 세계인들의 염원을 짓밟지 행위라고 지적 했다.
더구나 방송의 내용이 만국회의 행사 과정이나 운영상의 문제도 아닌 단지 행사 주최 측이 특정 종교단체와 관련돼 있어 행사 전체가 잘못됐다는 식의 내용은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의 노력을 폄훼하는 보도라고 항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