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언론인회, 복지언론인회, 흑자언론인회, 역동적언론인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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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언론인회, 복지언론인회, 흑자언론인회, 역동적언론인회” 다짐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6.02.01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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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언론인회 이병대 신임 회장 선출

[코리아포스트=김정미 기자 ]    대한언론인회의 제20대 회장으로 이병대씨가 선출되었다. 대한언론인회는 1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0차 정기총회에서이병대 전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코리아포스트의 이경식 발행인 겸 회장을 비롯해서총 358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이병대 후보 227표, 박기병 후보 131표로 이병대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병대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당선전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날 20대회장 선거는 신우식 고문(전 서울신문 사장․전 대한언론인회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았고 선거관리위원회 한영섭 위원장 주재로 입후보자 소견발표, 양측이 추천한 선거관리위원 소개에 이어 투•개표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병대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면서 “세상이 알아주는 대한언론인회, 흑자 언론인회, 복지 언론인회, 역동적인 언론인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병대 신임회장은 1941년생으로 KBS스포츠 국장, 해설위원,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병대 회장은 신임사를 통해,“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내편 네편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 신임회장은 이어, “대한언론인회는 우리 구성원들의 친목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편을 가를 수도 갈라질 수도 없습니다”라고 회우간 친목을 강조했다.
이 신임회장은 또한, “이제 차분하게 그러나 착실하고 확실하게 하나하나 챙겨 나가겠습니다”라고 다짐한 다음 “저는 선거 과정에서 구체적인 헌금에 대해 한번도 얘기 하지 않았습니다 만 재정 형편이 좋지 않은 언론인회에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1천만원을 내겠습니다” 라며
뜻 있는 회우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대한 언론인 회의 회장을 비롯한 신임집행부를 선출하기 위해 358명의 회원이 등록을 하고 있다. 아랫줄 코리아포스트 이경식 회장 겸 발행인(좌로부터 3번째)이 회우들과 함께 투표에 임하고 있다.

이 날 이병대 신임회장은 “언론인회의 가장 큰 복지는 건강을 위한 조치들입니다”라며 “오는 3월부터 3, 4명으로 구성된 韓醫팀이 매월 한 번씩 몸이 아픈 회우들에게 침•뜸 시술을 해 드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고 금년 상반기 중 40여명이 한 팀인 건강체크 洋•韓方의사팀이 우리 회우들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검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회우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 실직적인 혜택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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