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윤경숙 선임기자] YG케이플러스 소속의 톱 모델 장기용과 이호정이 15일 진행된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에서 베스트 드레서 남자, 여자 모델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는 매해 연말에 진행되는 대한민국 패션을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정치, 문화, 에술, 스포츠, 연예 분야의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패션문화인들의 시상식이다. 여자 모델 부문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한 이호정은 패션계의 차세대 톱모델로 10, 20대들의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다. 남다른 패션 감각과 세련된 이미지로 유명 패션쇼, 광고 캠페인, 화보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할 뿐 아니라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와 신승훈 ‘마요’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국내 팬뿐만 아니라 두터운 해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남자 모델 부문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한 장기용은 다양한 화보와 광고를 섭렵하며 그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그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사랑하는 은동아’에 이어 웹 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 주연을 꿰차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매력적인 외모와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미래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