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만족도,배달통 최고, 요기요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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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만족도,배달통 최고, 요기요 최저"
  • 황명환 기자
  • 승인 2015.11.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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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포스트=황명환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시장 점유율이 높은 모바일 음식 배달앱 3개의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배달통이 가장 높았고, 요기요가 가장 낮았다고 11일 밝혔다. 정보제공, 주문·배달, 약속이행, 고객응대의 총 4가지 항목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배달통은 5점 만점에 총 3.47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배달의 민족 3.43점, 요기요 3.37점 순이었다.  세부 항목별로 주문 시스템의 정보제공과 주문·배달 부문에서는 배달의 민족이 각각 3.62점과 3.6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약속이행과 고객응대 부문에서는 배달통이 3.52점과 3.42점으로 가장 높았다.  4가지 항목 모두 최하점은 요기요가 받았다. 이와 별도로 개별 업체들이 4가지 평가항목 중 최하점을 기록한 부문은 고객응대 부문으로 나타났다. 종합만족도 이외에 서비스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체험을 평가하는 서비스 체험 부문에서는 배달통이 3.44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달의 민족은 3.37점, 요기요는 3.33점으로 뒤를 이었다. 소비자들 중 배달앱보다 전화로 주문했을 때 음식의 양이 더 많다고 느끼는 비율은 25.9%로, 배달앱으로 주문한 음식양이 더 많다는 비율(14.8%)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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