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축전 성공에 한국불교계가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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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축전 성공에 한국불교계가 동참했다”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13.07.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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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축전 성공에 한국불교계가 동참했다”


도내 사찰 등 성공축전 동참, 입장권 1만장 이상 구매


- 조직위원회 사찰 방문 발 벗고 나서 백팔순례 등 유치 성공 -


(재)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대장경축전의 성공을 위해 불교계가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알렸다. 조직위원회는 도내 사찰 및 전국의 사찰을 직접 방문하여 축전의 의미와 현대적 가치를 전달하고, 성공 축전을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에 불교계 역시 대장경축전을 위한 적극적 협력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불교계의 대장경 성공축전 참여열풍의 입장권 구매로 정법사 1,000매, 성주사 500매, 의림사, 의곡사, 백천사 각각300매 등 도내 주요사찰들이 대거 동참하였고, 인근 대구광역시의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의 경우 축전 기간중 두 차례의 백팔순례로 축전참여의 입장권 1,500매 구입, 부산광역시의 범어사와 삼광사도 각각 입장권 1,000매 구입 등 성공축전을 위한 참여열풍이 고조되고 있다.


가을철 해인사의 멋진 정취와 아울러 대장경의 지혜를 만날 수 있는 대장경 축전장을 찾는 백팔순례는 신도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또한 백팔순례에 적극적인 협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백팔순례에 동참하는 신도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5월 초파일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전국 2,800여개 사찰에 공문, 포스터 등 홍보 유인물과 도내 100여개 사찰에 홍보 플래카드를 보내 홍보 협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조직위 김이수 집행위원장은 “축전 성공을 위한 불교계의 동참은 축전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에 큰 힘이 된다”며 “대장경의 의미와 가치, 세계화의 방향을 국민들에게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장경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45일간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공동주최로 해인사 일원에서 전시, 체험, 학술, 공연, 체험행사 등 2011년과는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며 행사 70여일을 앞둔 현재 국내, 외 방문객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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