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보유한 차별화된 유선 네트워크(NW) 기술력으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끊김 없는 방송 송출이 가능했다.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선 상품을 선보일 때이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 황현식 사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중계를 무결점으로 마치고 돌아온 직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완벽한 방송 중계가 가능하도록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NW 기술력에 기반해 유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 대회에 방송 중계 회선을 단독으로 제공하며, 방송 중단이나 지연없이 무결점으로 대회 중계를 성공리에 마쳤다. 실제로 현지 대회 중계를 한국으로 전송하는 광정에서 국제 해저케이블 장애와 정전 등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했지만, 철저한 준비와 기술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파리에서 NW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던 LG유플러스 이동일 방송중계팀 책임은 “방송 중계를 위해 준비한 총 4회선의 해저케이블 중 2개의 회선에서 장애가 발생했지만, 주회선의 네트워크가 끊겨도 예비회선으로 우회해 송출이 매끄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히트리스’ 기술을 활용해 원할하게 방송을 송출할 수 있었다”며 “파리 국제방송센터에서 발생했던 정전 시에도,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를 활용해 방송이 일시 중단 될 수 있었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