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중국 120개 도시 250개 단독매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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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중국 120개 도시 250개 단독매장 확보
  • 박영심 기자
  • 승인 2015.08.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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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박영심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중국 시장 진출 2년만에 상하이와 베이징 등 8개성 120개 도시에 단독 매장 250여개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중국 진출 이후 각 성의 성도(省都), 상업 중심지 등 1∼3급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구가 많고 경제가 활성화된 1급 시장에서는 양판점 매장을, 급성장 중인 중소 도시형 2∼3급 시장에서는 전문 가전매장에 입점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하반기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내륙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 300개를 확보할 방침이다.

 매장 확대를 계기로 동부대우전자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마케팅과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로 매출을 확대해해 나가고 있다.  중국의 협소한 가옥 구조에 맞춰 출시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는 누적 판매량 8만대를 넘어서며 현지 시장 10대 선도상품으로 선정됐다. 동부대우전자는 하반기 프리미엄 소형가전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콤비냉장고, 1도어 인테리어 냉장고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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