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필리핀은 몇 년 전 비행을 중단시킨 COVID-19 제한이 완화된 후 승객 이동이 다시 급증하는 가운데 내년까지 항공기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Capital A의 CEO Tony Fernandes는 화요일 성명에서 예산 항공사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항공기를 임대 및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아아시아 필리핀은 현재 16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저가 항공사는 승객 수용량을 늘리기 위해 와이드 바디 항공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AirAsia Group은 총 400대가 넘는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초 에어아시아 필리핀 최고재무책임자(CFO)이자 에어아시아 슈퍼앱(Super App) 전무이사인 레이먼드 베르자(Raymund Berja)는 회사의 슈퍼앱을 통해 사륜구동 부문에서 올해 승차호출 서비스인 에어아시아 라이드(AirAsia Ride)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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