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24개 금융사 제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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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24개 금융사 제휴 확정
  • 김성현
  • 승인 2023.05.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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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이자로 갈아타고 대출 상환까지 한번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1금융권 10개사 등 24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 올리기'도 함께 선보이며 사용자들이 더 좋은 대출 상품으로 손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31일 ▲1금융권 8개사(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SC제일은행・광주은행・부산은행)와 ▲2금융권 8개사(JT저축은행・JT친애저축은행・모아저축은행・HB저축은행・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신한카드・JB우리캐피탈) 등 총 16개 금융사와 출발한다.

추가적으로 ▲1금융권 2개사(IBK기업은행・경남은행)와 ▲2금융권 6개사(SBI저축은행・KB저축은행・국민카드・신한저축은행・우리금융캐피탈・한국투자저축은행)도 6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입점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금융사와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대출 상품과 카카오페이에 입점한 제휴사의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쉽고 간단하게 더 좋은 조건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탐으로써 이자 부담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출 상환도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대출’ 영역에서 ‘대출 갈아타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민수 카카오페이 대출사업부문장은 “카카오페이의 대출비교서비스는 고객의 조건에 맞는 금리와 한도 조건을 빠르고 일목요연하게 제시해 줌으로써 사용자들의 선택권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지금까지 카카오페이가 얻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한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사용자들이 얻는 효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과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24개 금융사 제휴 확정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24개 금융사 제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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