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하트마켓’ 개인 간 중고거래 종료하기로
상태바
롯데하이마트, ‘하트마켓’ 개인 간 중고거래 종료하기로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5.08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하이마트가 개인 간 중고거래 사업을 중단하고 점포 내 전시상품을 온라인 안으로 더 끌어들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21년 가전 중고거래 사업에 뛰어들면서 전용 플랫폼 '하트마켓'을 선보였다.

거래대금을 보관해주는 '안전결제' 서비스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한 중고거래를 표방했으나 개인 간 거래는 이번 달로 마무리하고 전시상품 판매를 강화하기로 했다.

8일 롯데하이마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롯데하이마트는 공지사항에서 “하이마트에서 제공하던 기존의 개인 간 중고거래 서비스는 부득이하게 2023년 5월 30일부로 종료하게 됐다”면서 “이에 따라, 신규 상품/커뮤니티 게시글 등록 기능은 2023년 5월 10일부로 제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고객 간 거래 서비스는 종료하지만 전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로고
롯데하이마트 로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