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가정의 달 맞아 '특별한 우리술 여행 in 횡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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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가정의 달 맞아 '특별한 우리술 여행 in 횡성' 진행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3.04.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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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리술에 대한 이해 증진 기여

국순당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도 횡성 양조장 주향로에서 우리술 빚기 및 다양한 전통주 비교 시음 및 견학 등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우리술 여행 in 횡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횡성양조장 내에  ‘주향로’라는 이름의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주향로에서는 우리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살펴보고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비교 시음 체험할 수 있다.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명소이다.

‘특별한 우리술 여행 in 횡성’ 행사는 횡성군청 및 웰리힐리파크 등 지역 내 휴양시설 및 단체 등과 연계해 횡성지역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및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행사로 기획됐다. 

횡성지역에 위치한 종합휴양타운인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가정의 달 우리술 빚기 체험 및 주향로 견학'행사를 진행한다. 웰리힐리파크는 5월 한 달 동안 방문객이 국순당 주향로를 견학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제공한다. 특히 5월 6일(토)에는 국순당 우리술 강사가 진행하는 우리술 빚기 체험이 진행되며 신청은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과는 숲체험 프로그램과 주향로 견학을 연계한 횡성지역 투어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5월 이후에도 꾸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횡성군에서 운영하는 ‘횡성시티투어’에 참여해 횡성 호수길과 풍수원 성당, 안흥찐빵 마을, 횡성전통시장 등 횡성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우리술 양조장 주향로의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주 2회 진행한다. 

국순당은 5월 이후에도 우리술 여행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종합리조트 휘닉스평창과 연계하여 주향로 견학을 추진한다. 6월과 7월 매주 수요일마다 휘닉스평창 숙박객을 대상으로 주향로 견학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국순당 주향로는 개별로도 견학이 가능하다. 방문예약은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운영되며 국순당 주향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 안내자의 자세한 설명이 있어 만족도가 높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 최대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에 대한 견학문의도 많아지고 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전통주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국순당
사진제공=국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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