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한국전력공사와 ICT 신기술 공동 개발  추진
상태바
조폐공사, 한국전력공사와 ICT 신기술 공동 개발  추진
  • 김성현
  • 승인 2023.04.10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 기관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개방형 연구개발 전략인 C&D 추진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가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ICT 신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6일 대전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에서 조폐공사 정양진 기술연구원장, 한국전력공사 이중호 전력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CT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방형 연구개발 전략인 C&D를 더욱 확대키로 했다. C&D란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연결(Connect), 개발(Development)하는 연구방식을 말하며 자체 R&D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시장 대응이 빠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폐공사의 △IoT 보안기술 △IC칩 기반 국가신분증 기술 △NFT 신뢰검증 기술 △블록체인 기반 결제시스템 △분산ID 기반 모바일신분증 기술 △지문인식 생체인증 솔루션과, 한국전력공사의 △전력망 통신 인프라 △AMI(지능형원격검침) 보안 △전력시스템 보안 △IoT 시스템 보안 △블록체인플랫폼 기술 분야에서 C&D를 추진, 양 기관은 협력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조폐공사는 ICT 분야 기술개발과 투자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ICT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한국전력공사 전력 인프라에 한국조폐공사 고유의 보안 기술을 접목해 안전한 전력통신망을 만들어 가는데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술교류세미나 단체사진
기술교류세미나 단체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