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대한사회복지회와 소외계층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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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대한사회복지회와 소외계층 자립 돕는다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3.04.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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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로스만스는 지난 31일 대한사회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 및 한부모 가정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한부모 가정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첫 MOU를 맺은 후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원 사업으로, 보호시설을 나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과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우측)와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좌측)이 31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우측)와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좌측)이 31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사업을 위해 6천만원의 후원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 가정 등 보호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학업 및 취업 교육비, 긴급생계비,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제적 문제 및 자녀 양육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맞춤 교육과 경력 개발을 위한 지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김은지 대표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사회적 차별로 인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보다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청년 인재 육성 및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은 취약 계층 지원 등 ‘내일의 한국 인재(Tomorrow’s Korean)’ 캠페인, 탄소 발생 저감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환경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는 ‘더 깨끗한 내일(Clean tomorrow)’ 캠페인 등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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