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컨퍼런스로 올해의 신차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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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컨퍼런스로 올해의 신차들 소개
  • 이미영 기자
  • 승인 2023.03.3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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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30일 ‘ 프레스 컨퍼런스로 시동을 걸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30일 가장 먼저 소개된 BMW코리아 임원들이 올해 소개될 신차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30일 가장 먼저 소개된 BMW코리아 임원들이 올해 소개될 신차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일 개막식을 앞두고 있는 ‘2023서울모빌리티쇼 ' 참가 업체들은 이날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할 신차들과 미래의 차들을 소개하는 행사를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개최된다.

포스쉐 신차 발표를 기자단등이 관중하고 있다.
포스쉐 신차 발표를 기자단등이 관중하고 있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하드웨어(Hardware), 소프트웨어(Software), 서비스(Service) 총 3가지 부문의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전시규모는 53,541m2로 2021서울모빌리티쇼 대비 약 100% 이상 증가했으며, 참가 기업·기관 규모도 약 60% 이상 늘었다.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올해출시할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올해출시할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

 

우선 하드웨어 부문은 ▲오토메이커(Auto makers) ▲오토파츠(Auto parts) ▲뉴모빌리티(New Mobility) ▲튜닝/캠핑/레저(Tuning/Camping/Leisure) 분야로 나뉘며 총 6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중 오토메이커 분야에서는 국내와 수입 완성차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9종 등 총 21종의 신차를 공개하며, 콘셉트카도 10종이 출품된다.* 이외에도 친환경차 브랜드 6곳, 이륜차 브랜드 3곳이 전시 부스를 꾸린다.
※ 3/29(수) 기준 각 브랜드가 제공한 자료를 기준으로 한 잠정치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중점 추진 방향인 융·복합 전시회를 위해 마련된 하드웨어 부문의 뉴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총 9개사가 참가해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개인용 비행체(PAV)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며, 오토파츠 분야에서는 22개사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애프터 마켓 부품 등을 전시한다. 튜닝/캠핑/레저 분야는 총 13개사 참여한다. 

현대차장재훈대표이사 사장 이 신차 쏘나타 디 엣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장재훈대표이사 사장 이 신차 쏘나타 디 엣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부문은 ▲모빌리티 테크(Mobility Tech) ▲모빌리티 인스티튜션(Mobility Institution) ▲모빌리티 인큐베이팅(Mobility Incubating) 분야로 나뉘며 총 50개 기업·기관이 부스를 마련한다. 이중 모빌리티 인큐베이팅 분야는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총 12개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이어 서비스 부문에서는 총 33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해외 정부기관과 대학교, 협회 등이 주축이 된 기타 부문에서는 총 15개 기업·기관이 부스를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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