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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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 육성
  • 이미나 기자
  • 승인 2023.03.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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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2023년 장학생 11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미래산업, 사회통합 분야는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문화예술 분야는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신청 받는다. 재단은 2011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고등, 학부, 석박사 장학생 900여명에게 500억 원을 지원해왔다. 2021년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미래인재에 투자한다’는 재단 설립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하여,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으로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하였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 및 학습지원비(학기별 180만원~360만원)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 참가 및 해외진출 장학금, 장학생 펠로십 프로그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 모집 분야는 미래산업, 문화예술, 사회통합이다. 
미래산업은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기후기술 및 에너지/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관련 전공이 대상이다. 올해는 ‘기후기술’분야가 추가되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대응을 위한 미래 인재를 선발한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디지털 헬스 등 미래산업에 대응하고자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재를 지속 선발한다.
문화예술은 클래식, 국악, 무용을 전공하는 중고생, 홈스쿨링, 학부생이 대상이다. 지원자 대상으로 오디션을 시행해 선발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국제 콩쿠르 참가 장학금, 국내 최고 교수진과 함께하는 온드림 앙상블 연주 등 장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 작년 美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임윤찬이 2020년에 선발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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