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성동세무서장 서울탁주제조협회 성동제조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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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성동세무서장 서울탁주제조협회 성동제조장 방문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3.03.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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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막걸리 브랜드 서울장수가 지난 15일 성동세무서(서장 이준희)관계자들과 세정지원 간담회 및 성동연합제조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관내 주요 기업의 경영 환경을 이해하고 기업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전통주인 막걸리 제조시설 시찰에는 이준희 성동세무서장을 비롯하여 주세 소관 과장, 팀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장수 배윤상 대표와 사무장 등도 참석한 가운데 서울장수는 제조장 견학과 더불어 탁주 제조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성동세무서장이 서울탁주제조협회 성동연합제조장을 방문했다.
성동세무서장이 서울탁주제조협회 성동연합제조장을 방문했다.

서울장수㈜ 배윤상 대표는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막걸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한 제조 원가 부담을 최대한 경영효율화로 흡수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희 성동세무서장은 “서민과 애환을 함께하는 명품주를 공급해온 그간의 노고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해 주신 서울장수막걸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이 세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 세정지원을 하겠다”며 화답하였고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모범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장수 생막걸리를 제조판매하는 '서울탁주제조협회'는 올해로 61주년을 맞았다. 막걸리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 주질 개선에 집중, 막걸리 제조부터 유통·판매 과정에 있어 기술 혁신을 주도해오고 있다. 이후 2009년 협회 산하에 서울장수를 설립해 우리나라 막걸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서울장수 생막걸리’는 2016년 서울시로부터 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막걸리로 인정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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