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권 불황에도 상반기 1,000여명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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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권 불황에도 상반기 1,000여명 채용 예정
  • 김성숙 기자
  • 승인 2023.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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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가 올해 금융투자업권의 채용계획(조사대상 65개사 기준)을 집계한 결과,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2,112명, 상반기에만 1,035명을 채용(1월 채용실적 포함)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채용 인원의 3%에 달하는 64명은 고졸자를 대상으로 능력 중심 채용을 진행(정규직 기준)할 계획이다.

금융투자회사들은 전 세계적인 물가·금리상승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자본시장 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나, 전년 상반기 1,770명 대비 58% 수준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전망이며,

전문성 중심의 능력 중심 채용을 실시하여 고졸채용인원을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전체 채용 인원 대비 3%) 6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특성화고 산학교류 협약체결, 능력 중심 채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한양증권은 올해에도 다수의 고졸자를 채용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별첨> 금융투자회사별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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