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20세기 대중문화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 애장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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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20세기 대중문화의 아이콘 ‘마릴린 먼로’ 애장품 공개
  • 김성숙 기자
  • 승인 2023.0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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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뮤지엄-세종문화회관이 함께하는 ‘셀럽이 사랑한 Bag&Shoes’ 특별전 추가 컨텐츠

■ 마가렛 대처, 찰리 채플린, 엘리자베스 테일러, 마이클 조던, 마이클 잭슨에 이어 6번째 셀럽 애장품

■ 최고 흥행작 포스터 및 하이힐, 핸드백, 메이크업 콤팩트 등 실제 사용한 애장품 공개

 

이랜드가 미국을 상징하고 20세기 전 세계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 배우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1923~1962)’ 소장품을 공개했다.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연말부터 오는 3월 25일(토)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 2관에서 진행중인 <셀럽이 사랑한 Bag&Shoes>전을 통해 유명인사의 패션 소장품을 소개한다.

기존 소개된 BIG5(엘리자베스 테일러, 찰리채플린, 마이클 조던, 마이클 잭슨)에 이어 6번째 인물 마릴린 먼로의 애장품, 핸드백과 하이힐 등을 2월 14일에 추가로 공개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배우 마릴린 먼로는 1946년 <쇼핑 미스 필그림>에서 단역으로 데뷔해 36년 생애 동안 33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이브의 모든 것>, <나이아가라>,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등 대표작을 남겼다. 특히, 1955년 최고의 흥행작 <7년 만의 외출>에 출연하며 극 중 지하철 통풍구 위에서 바람에 날리는 드레스를 잡는 장면을 연출해 영원한 섹시심벌로 자리매김했다.

이랜드뮤지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마릴린 먼로의 최고의 흥행작 <7년 만의 외출>의 오리지널 포스터와 함께, 실제로 착용했던 하이힐과 슈폼,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촬영 당시 애용하던 핸드백과 립스틱, 메이크업 콤팩트 등을 공개했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전시를 직접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께서 동경해오던 셀럽의 애장품을 실물로 접했을 때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표현하셨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추가로 공개한 마릴린 먼로의 애장품 또한 많은 관람객과 팬들에게 영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위메프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개요

전 시 명

셀럽이 사랑한Bag&Shoes

장 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1관, 2관

일 시

2022년12월31일(토) ~ 2023년3월25일(토)

오전10시30분~오후7시(입장 마감6시30분)※전시기간 중 무휴

입 장 료

성인15,000원,청소년12,000원,어린이10,000원

주 최

이랜드 뮤지엄, (재)세종문화회관,

협 찬

LG디스플레이,뉴발란스,프랑제리,킴스오아시스,이월드,이크루즈,보이스아이

 

마릴린 먼로 최고 흥행작 '7년 만의 외출' 오리지널 포스터1955년 개봉 영화 '7년 만의 외출'은 코미디의 거장 빌리 와일더가 감독한 영화로 마릴린 먼로와 톰 이웰이 주연을 맡았으며 톰 이웰은 해당 영화로 제13회 골든글로브 어워드 남우 주연상 부문을 수상했다.마릴린 먼로를 영원한 섹시심벌로 자리매김하게 한 극 중 지하철 통풍구 위에서 바람에 날리는 드레스를 잡는 장면은 할리우드 영화사를 대표하는 장면이 되었다.Courtesy of  E-LAND MUSEUM
마릴린 먼로 최고 흥행작 '7년 만의 외출' 오리지널 포스터1955년 개봉 영화 '7년 만의 외출'은 코미디의 거장 빌리 와일더가 감독한 영화로 마릴린 먼로와 톰 이웰이 주연을 맡았으며 톰 이웰은 해당 영화로 제13회 골든글로브 어워드 남우 주연상 부문을 수상했다.마릴린 먼로를 영원한 섹시심벌로 자리매김하게 한 극 중 지하철 통풍구 위에서 바람에 날리는 드레스를 잡는 장면은 할리우드 영화사를 대표하는 장면이 되었다.Courtesy of  E-LAND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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