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을 위한 읍•면장 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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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을 위한 읍•면장 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 추진
  • 이삼선 기자
  • 승인 2023.02.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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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서 ”양평발전의 밑거름이 된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사업과 지역현안, 읍•면 발전방안 등 주요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양평군수로 주재로 진행되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읍•면장이 참석해 읍•면별 주요업무 보고와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1월 실시한 새해 읍•면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그에 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해 읍•면 방문 시 건의된 군민들의 다양한 고견이 군정과 읍•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며, “읍•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의 관리자인 만큼 읍•면장을 중심으로 각종 주요사업과 현안사항들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읍•면 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추진

양평군은 또한 최근 읍‧면 복지팀장과 담당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과 실천역량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금번 복지 아카데미는 업무수행 시 필요한 사례관리 기본 내용 및 실천기술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강화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양평군은 3회기 교육 읍‧면 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사례관리 시스템 과정’과 4회기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민‧관 통합역량강화 과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양평군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 개최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는 지난 10일, 소노휴 양평에서 2023년 양평군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행사로 민태근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전진선 군수내외,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내외,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여성단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부인 추미정 여사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주요 내빈의 새해 신년사와 축하 떡절단식,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민태근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단체의 역량을 발휘해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발전의 밑거름이 된 여성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 사회참여 기회 확대, 일과 생활의 균형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4개 단체 2,000명의 회원이 여성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내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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