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제품 ‘테리아’ 본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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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제품 ‘테리아’ 본격 생산
  • 윤경숙 선임기자
  • 승인 2022.11.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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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코스 시리즈 ‘히츠’ 이어 양산 돌입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 양산공장이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완제품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완제품

 

테리아는 기존 히츠와 달리 담배의 끝이 밀봉되어 있어 잔여물이 없어 전용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와 함께 사용 후 기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테리아’를 기존 아이코스 시리즈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에 이은 양산체제를 갖추어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비연소 제품 생산의 전초 기지로 다시 한 번 발돋움할 태세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청소가 필요 없는 장점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와 테리아 조합이 판매 초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아이코스 일루마는 담배를 내부 중심부에서부터 태우지 않고 가열하여 기존 아이코스 모델과 같이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이 평균 약 95% 감소한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제품 테리아 생산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제품 테리아 생산과장  

 

한국필립모리스는 23일  부산 양산 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테리아’ 생산 시설을 공개했다.

이날 양산공장  ‘테리아’  생산과정을 연초잎부터 이를 롤상태로 만든 후 개피로 나눠져서 각개피로 포장되는 과정과 함께  담배의 끝이 밀봉되어  완성되어 나온 제품까지  눈으로 확인했다. 

이어 생산된 제품이 국내외 엄격한 품질기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품질관리 부서로 안내되었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제품 테리아 패키지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제품 테리아 패키지들

 

이 부서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한곳으로 그날 생산되어져 나오는 담배를 수시로 샘플링해  품질을 채크하며  엄격한 품질기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양산공장의 생산공정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s, ISO)의 품질경영시스템인증(ISO-9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ISO-45001) 등 표준화된 글로벌 공정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제품 테리아 완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일루마 전용 담배 제품 테리아 완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테리아 제품을 전량  양산 공장에서 생산  공급하는데  생산되는 테리아 스틱은 레귤러 제품군(2종), 후레쉬 제품군(4종), 스페셜 제품군(4종) 등 총 10종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테리아 제품은 국내 공급 뿐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되며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전략이다.

지아 아흐메드 카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은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의 모든 임직원들은 테리아 등 품질 좋은 비연소 담배 제품을 생산하여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 실현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관리 및 친환경 노력에 만전을 기하여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아 아흐메드 카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이 공장투어에 앞서 양산공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아 아흐메드 카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이 공장투어에 앞서 양산공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친환경 공장을 지향하는 양산공장은 환경경영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 타이거 캠페인’과 같은 전 사업장 규모의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자원절약 노력에 더해 생산에 필요한 전력과 물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적인 투자까지 실행하는 것으로 2020년 기준 723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효율적인 물 사용을 위해 2019년 말 공장 내 모든 수도꼭지에 물 절약 장치를 설치했고, 2020년에는 냉각탑에 재활용수 급수 장치를 설치해 물 소비량을 전년 대비 50% 줄였다. 양산공장은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21년 국내 담배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취득했다.

2002년 설립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양산공장에는 현재 약 6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7년 이후 히츠 등 비연소 제품 생산설비 구축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국내 및 해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