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협력회사 이어 부산 스마트공장 찾아 '미래동행' 행보 지속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지난달 27일 취임 후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광주지역 협력회사를 찾은 데 이어, 이번에는 삼성전자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부산 소재 중소기업의 제조 현장을 방문하며 사회와 함께성장하기 위한 '미래동행' 행보를 이어갔다.
이 회장은 도금 업체인 동아플레이팅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건강한생태계를 조성해 상생의 선순환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삼성의 대표 CSR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의 제조혁신 기술과 성공노하우를 제공해 대한민국 제조업 발전과 상생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플레이팅은 전기아연 표면처리 전문 중소기업으로 2018년 이후 3차례에 걸쳐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 중앙)이 8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열린 서버용 FCBGA 출하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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