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화학소재기업 솔베이, 독일 뒤셀도르프 K 2022에서 두 가지 신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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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화학소재기업 솔베이, 독일 뒤셀도르프 K 2022에서 두 가지 신제품 발표
  • 이삼선
  • 승인 2022.10.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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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 ‘솔베이(Solvay)’가 10월 19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전시회인 ‘K 2022’에서 자동차, 가전제품, 전자장치 등 다양한 부분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자사의 신규제품 및 플라스틱 경제의 지속가능성과 순환성 촉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솔베이는 이번 ‘K 전시회’에서 새롭게 개발한 제품과 플라스틱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순환성 촉진 프로그램과 자사의 운영효율성 프로그램에 따라 탄소발자국 감소를 위해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생산시설에서 Amodel® 폴리프탈아미드(PPA) 수지 생산량을 최대 15%늘릴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거스타 제조 현장은 지속 가능성 문제 해결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며 현재 이 현장에서는 100% 재생 전기만 사용하면서 탄소 발자국 저감에서 크게 진일보했다. 또한 해당 플랜트는 물 사용량과 지속 가능하지 않은 폐기물을 2018년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각각 15%와 30% 줄였다.

솔베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등장한 전기 모터, 전력 전자장치, 배터리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두 가지 신제품 라인 Amodel®PPA Supreme과 Amodel® PPA BIOS도 선보일 예정이다.

솔베이의 글로벌 소재 사업부의 전략적 제품군인 Amodel® PPA는 30여 년 전부터 자동차 산업에서 금속을 대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자동차 산업의 전기화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배터리 전기차(BEV), 전기 모터, 전력 전자장치, 배터리 기술에 Amodel® PPA 제품군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 솔베이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2022(6번 홀, C61 부스)에서 다양한 전시 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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