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현직임원 48억 배임 정황 포착해 고소
상태바
하나증권, 현직임원 48억 배임 정황 포착해 고소
  • 브라이언 홍
  • 승인 2022.10.04 2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증권이 48억원 규모의 배임을 저지른 현직 임원을 고소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증권 현직 임원 정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혐의 발생 금액은 483000만원이다.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0.09% 규모다. 하나금융지주는 "혐의 금액은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적법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추후 진행사항 및 확정 사실 등이 있을 경우 관련 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구글
사진출처=구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