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TV‧데이터) 12개사 17개 채널,추석 맞아 민생안정‧상생협력에 앞장
상태바
홈쇼핑(TV‧데이터) 12개사 17개 채널,추석 맞아 민생안정‧상생협력에 앞장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2.09.05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20% 할인‧적립 행사,
4천 여 협력사에 1,100억원 규모 판매대금 조기 지급

한국TV홈쇼핑협회 조순용 회장은 5일 오전 8시30분부터 화상으로 진행된 과기정통부 장관(이종호) 주재 <추석 민생안정 및 상생협력 관련 간담회>에서 12개 TV‧데이터홈쇼핑사업자를 대표하여 소비자‧협력사 대상 지원책을 발표했다.  

 현재 진행중인 ‘7일간의 동행 –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내용과 별도로 홈쇼핑산업의 공적 책임과 사회적 기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추석에는 식품‧생활용품 수요가 많아지므로 이들 품목을 대상으로 5~20% 수준의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소상공인‧중소협력사에게는 판매대금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10개 홈쇼핑업자는 8월에 매출이 발생한 모든 협력사의 판매대금을 추석 전에 결제하는데, 대상 및 규모는 4천 여 협력사, 1,100억원에 이른다.

추석 이후에도 소상공인 등 중소협력사를 위한 정책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연말까지 협력사 우수상품, 450개 이상의 지역생산자 상품에 대해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거나 배송비 등 최소한의 변동비만 협력사에게 받고 TV‧데이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에 판매방송을 편성한다.

 조순용 TV홈쇼핑협회장은 화상간담회 마무리발언으로 “홈쇼핑은 정부승인사업자로서 4반세기 넘게 방송‧유통의 양 분야에서 꾸준히 상생의 가치구현을 위해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며 “승인사업자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더욱 잘 하기 위해 유료방송에 대한 공정하고 혁신적인 새정부의 정책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건의했다.

# 홈쇼핑사 추석맞이 식품·생활용품 등 할인 행사

 식품·생활용품 등 추석에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대상으로 할인 또는 적립 등 혜택을 주는 홈쇼핑 방송(TV 7개, 데이터 10개사 모두 참여)

 GS·롯데·CJ·SK스토아·신세계 홈쇼핑사(TV, 데이터)는 전년 대비 다양한 상품군(전 상품, 패션/생활용품 등) 할인 및 적립(5~20% 수준)

공영홈쇼핑은 상품원가가 상승한 필수식품 및 생필품을(정육·생선·김치·쌀·탕류·화장지·세제 등, 11개 품목) 전년 동기간 판매가로 판매한다.

 

#중소협력사 및 소상공인 대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한 유동성 지원

 홈쇼핑 10개사(GS·롯데·CJ·현대·NS·홈앤·공영·티알앤·SK스토아+W쇼핑(’22년 신규))는 8월 매출이 발생한 모든 협력사의 상품 판매 대금에 대해 조기지급한다.

 #홈쇼핑사의 소상공인 등 중소협력사 판매수수료율 인하 방송

 중소협력사의 우수상품, 지역상품(최소 450개사, 500시간 이상) 대상으로 판매수수료를 인하*한 TV방송(모바일·인터넷 포함) 편성·송출(9월~연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