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청소년의 날’ 맞이해 청소년 꿈 응원 나선 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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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청소년의 날’ 맞이해 청소년 꿈 응원 나선 유통업계
  • 유정인 기자
  • 승인 2022.08.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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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찬란하고 짜릿한 미래를 위해!

매년 8월 12일은 ‘국제 청소년의 날’이다. 1999년 UN(국제연합)이 전 세계 청소년들에 주목해 이들을 위한 문제 해결 노력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날이다. 올해는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모두를 포용하며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한 유통업계의 노력이 주목 받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다음 세대를 위한 앞선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뜻 깊은 날을 맞이하여 업계는 다양한 배경과 흥미를 지닌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거나 생필품을 기부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소년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짜릿한 응원을! – 한국 코카-콜라

 

한국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
한국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

한국 코카-콜라는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2004년 설립한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의 주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코카-콜라 장학금’을 진행함은 물론, 활기찬 생활을 위한 ‘스포츠교실’,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해 나갈 수 있는 ‘드림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왔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을 파트너사들과 함께 발굴해 지원에 나섰다. 총 5개 부문(환경, 스포츠, 사회통합, 리더십, 다양성)에서 한국 코카-콜라의 취지에 공감대를 나타나는 환경재단, 밀알복지재단,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팀 차붐과 함께 40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40명의 코카-콜라 장학생들에게는 각 300만원씩 총 1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한 번 더 청소년들에게 짜릿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여식에는 전 프로골퍼 선수이자 2020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 한국 코카-콜라 임직원과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향한 자신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2004년 설립한 ‘코카-콜라 청소년재단’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의 주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코카-콜라 장학금’을 진행함은 물론, 활기찬 생활을 위한 ‘스포츠교실’,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해 나갈 수 있는 ‘드림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왔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3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아침머꼬’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3개 학교 학생들의 아침 식사와 심리 정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결식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농심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켈로그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식품 기부 수량을 3배 가까이 늘리고 지난해에만 약 123만 인분에 달하는 기부를 실천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농심켈로그는 ‘2022 사회공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지역사회 여성·청소년을 위한 6,700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전달했다. 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주는 기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월드비전으로 기부처를 확대하며 보다 적극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기부 물품은 자주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총 9만 9,000장 물량으로, 생리대 지원을 필요로 하는 여성 및 아동·청소년 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으로 청소년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해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업도 주목된다.

CJ그룹은 2019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3년간 진행된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14년 ‘CJ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 교육 및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CJ그룹은 전반적인 소녀교육 인식 개선 및 환경 변화를 위해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 교사에 이르기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 다양한 교육과 진로 탐방 기회 제공, 지역 내 기업·기관과 연계한 여성 취업 지원 등 대상별 실질적 지원도 함께 펼쳤다.

하림은 동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대상별로 구분된 지역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 중학생 대상으로는 ‘청소년 문화탐방’,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나는 꿈꾸는 요리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림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교육 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받으며 지난 2017년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하림은 물심양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간 10억 원 상당의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식품 지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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