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막걸리 빚기 교육’ 체험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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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막걸리 빚기 교육’ 체험행사 성황
  • 유정열 기자
  • 승인 2022.04.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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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빚기 교육’ 체험행사 현장 (사진제공=서울장수)
‘막걸리 빚기 교육’ 체험행사 현장 (사진제공=서울장수)

서울시와 한국막걸리협회가 진행한 '국가무형문화재 막걸리 빚기 교육'체험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서울장수는 지난 2일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진행된 '국가무형문화재 막걸리 빚기 교육'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지난해 6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체험을 통해 막걸리가 지닌 무형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장수 생막걸리’는 2016년 서울시로부터 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막걸리로 인정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장수는 총 12개 팀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장수의 ‘달빛유자 막걸리 키트’를 활용해 막걸리 빚기를 체험했다. 달빛유자 막걸리는 엄선한 국내산 고흥 유자 과즙을 넣어 상큼하면서도 청량감이 특징이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막걸리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미래유산인 막걸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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