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은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꿈키움 아카데미는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전문적인 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CJ 계열사 취업까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5년 간 총 343명의 교육생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이중 287명이 CJ프레시웨이ㅇ와 CJ푸드빌 등 CJ계열사에 취업했다. 취업률은 84% 수준이다.
외식업, 서비스업 분야 취업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고졸 이상 학력의 만 18~2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CJ 계열사 채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월 교육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했다. 별도 선발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교육생에게 생활지원금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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