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주총] LG화학 , 성장동력 가시적 성과 창출 ,글로벌 ESG 리더십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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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주총] LG화학 , 성장동력 가시적 성과 창출 ,글로벌 ESG 리더십 확보 목표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22.03.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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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LG화학이 Top Global Science Company로 나아가기 위한 목표로 ▲Next 성장동력의 가시적 성과 창출 ▲글로벌 ESG 리더십 확보 ▲고객경험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해 당사는 매출 약 47조 7천억원, 영업이익 5조원으로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178% 증가하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며  “이미 몇 년 전부터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업들을 확대해 가면서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는 등 Top Global Science Company를 향한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주주 여러분께 세가지 목표를 제시했는데  첫째로,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Next 성장동력의 가시적 성과 창출에 집중해  전지 재료, 지속가능한 솔루션, 글로벌 신약을 중심으로 성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지재료는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대하여 세계 최고 종합 전지재료 회사로 도약하고하고 양극재와 분리막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부가 소재는 기존 사업 투자와 동시에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기회 탐색도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지속가능한 솔루션은 Recycle 제품, 바이오 원료 기반의 생분해성 소재, 그리고 Energy Transition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소재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친환경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것이다.

신약은 항암 영역과 당뇨/대사 영역에 집중하여 혁신 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현재 당사는 10개의 글로벌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을 가속화하여 이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 이다.

육성 가속화를 위해 전사 역량 및 자원을 최우선적으로 투입하고  Next 성장동력 사업 중심으로 매년 CAPEX 투자에 4조원 이상 집행하고,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R&D에 매년 1조원 수준의 자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에 따른 Next 성장동력 사업 매출은 2030년 약 30조원 수준으로, 연평균 30% 성장하여 향후 9년간 10배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둘째로, Sustainability 추진 가속화를 통해 위기 대응 수준을 넘는사업 측면에서의 글로벌 ESG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2월, 기존 탄소 감축 목표를 대폭 상향하여 탄소중립 성장은 2050년에서 2030년으로 시기를 20년 앞당기고 2050년에는 Net-zero를 달성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는 국내 제품 대상, 내년에는 해외 제품까지 확장하여 원료의 채취부터 제품 제조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환경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 ・ 사회와 소통하여 리의 탄소 경쟁력을 사업 경쟁력으로 연계하는 동시에 고객의 탄소 경쟁력까지 동반 확보한다. 

신부회장은 “LG화학의 근간은 고객에 있다.  2022년을 ‘고객의 해’로 선포하고 우리의 모든 사업과 일하는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변화해 나아가고자 한다 ”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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