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아닐 신하 (Anil Sinha)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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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아닐 신하 (Anil Sinha) 신임 회장 선출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22.03.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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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는 새 회장을 선출하였다. 전 회장인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아시아 지사장의 후임으로 2022년 3월 3일부터 ICCK를 새롭게 이끌 회장으로는 ‘아닐 신하’ 부사장 & COO, 타타대우상용차가 추대되었다고 전했다.

아닐 신하 (Anil Sinha)는 기계공학 및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군산에 위치한 타타대우상용차 (인도 TATA Motors Ltd.의 100% 자회사)의 부사장 및 최고운영책임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의 임무는 제품 제조, 구매, 연구개발과 품질 기능 개선으로 인하여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을 향상시킴으로써 회사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하는 방향으로 가는 전략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아닐 신하 (Anil Sinha) 신임 회장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아닐 신하 (Anil Sinha) 신임 회장

아닐 신하 회장은 일본의 미쓰비시 모터스를 시작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약 36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이전에 VE 상용차와 인도의 농업기구 제조 회사 New Holland Fiat India (NFHI) 에서 근무하는 동안 북미, 유럽, 남미의 다문화 및 다국적 근무 환경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닐 신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초에 한국과 인도 정부는 양국의 무역 용이, 투자 확대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하여 CEPA 협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더불어 내년에는 인도와 한국의 수교 50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양국의 교역량은 2010년 133억 달러에서 2021년 236억 달러로 지난 10년 사이에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양국의 관계는 경제와 무역뿐만이 아니라 문화 교류까지 아우르며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에 설립 이후, 한국과 인도의 투자와 경제, 무역 관계 육성과 양국 기업의 투자 및 활동 지원에 기여하였습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가 이 모든 것의 중심축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회원사들과 여러분과 관심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요즘 기업들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하여 글로벌 공급망 피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국은 재빠르게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인도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 공유를 통해서 지원할 것 입니다. 아울러,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인도의 양국의 관계 강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앞장 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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