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유니세프 파트너십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 아동 위해 100만 유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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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유니세프 파트너십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 아동 위해 100만 유로 기부
  • 유정열 기자
  • 승인 2022.03.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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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의 아동 및 가족을 위해, 유니세프에 긴급 구호 기금 1백만 유로를 지난 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이번 긴급 구호 기금을 통해 깨끗한 식수와 의료 서비스, 교육 용품, 어린이 보호 서비스 등의 인도적 지원을 우크라이나 아동 및 가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루이 비통은 2016년 시작된 유니세프와의 글로벌 파트너십(LOUIS VUITTON for Unicef)을 통해 글로벌 위기에 따른 긴급 구호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해왔다. 특히, ‘루이 비통-유니세프’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모금된 기존 후원금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전쟁 피해를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루이 비통은 유니세프와의 장기간에 걸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위험에 처한 어린이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갈 계획이다.

 

루이 비통 유니세프 글로벌 파트너십(Louis Vuitton for UNICEF)

루이 비통은 2016년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LOUIS VUITTON for UNICEF)을 체결한 이래,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 구호 활동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분쟁 및 질병, 자연재해 등 위기에 처한 어린이 구호 기금을 마련하는 등 인도주의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긴급 구호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 인도의 코로나19 확산 및 2020년 레바논 폭발사고, 2021년 아프가니스탄 테러 등 세계적 비상사태와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응해왔다. 아울러 보코 하람의 나이지리아 습격 사태와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일어난 로힝야 학살, 예맨 내전 등으로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을 위해 6년간 지원사업을 후원해왔다.

특히, 루이 비통은 2016년 실버 락킷(Silver Lockit) 팔찌 및 목걸이를 선보인 이후 해마다 실버 락킷 팔찌에 다채로운 변주를 거듭하며 6년간 총 1700만 달러의 후원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실버 락킷 구매 시 100 - 200달러의 후원금이 유니세프에 자동적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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