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무(無)항생제 돈육 매장 130개 점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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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무(無)항생제 돈육 매장 130개 점포로 확대
  • 유정열
  • 승인 2022.02.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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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닭 오리고기 무항생제 전환, 친환경 브랜드 리뉴얼 등 친환경 행보 박차

건강 먹거리와 가치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이마트가 무(無)항생제 돈육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2월 10일(목)부터 기존 33개 점포에서 운영했던 무항생제 돈육 매장을 전국 130개점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마트는 무항생제 돈육 매장 확대를 기념해 2월 10일(목)부터 16일(수)까지 무항생제 브랜드 돈육 뒷다리살(100g 기준)을 기존 대비 23% 할인된 980원에, 앞다리/갈비(100g 기준)를 10% 가량 할인된 1,580원/1,68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무항생제 계육 부분육 전품목(팩, 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무항생제 인증 돈육은 사료에 항생제, 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사용하고, 동물용의약품 사용 금지 등 일정한 인증 기준을 지켜 생산한 축산물이다.

이마트는 팩 포장으로 입점된 상품뿐 아니라 원육 단위 판매를 위해 지난 2020년 6월 13개 점포에 무항생제 축산물 취급자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해 33개 점포까지 인증 매장을 늘렸다. 이번에 무항생제 취급 매장 인증 점포를 130개 점포로 확대했다.

 지난 2021년 무농약, 저탄소 등 친환경 과일/채소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5%가량 신장했으며, 동물복지 계란은 48.6%, 동물복지 계육 매출은 14.9% 증가했다.

또한 현재 11개점에서만 테스트 운영하고 있는 동물복지 돈육 상품 또한 추후 전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마트가 2월 10일(목)부터 기존 33개 점포에서 운영했던 무항생제 돈육을 130개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
이마트가 2월 10일(목)부터 기존 33개 점포에서 운영했던 무항생제 돈육을 130개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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