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전통 차례주 ‘예담’ 설 선물 어르신1,500여 가구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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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전통 차례주 ‘예담’ 설 선물 어르신1,500여 가구 증정
  • 김성현
  • 승인 2022.01.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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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지역 ,,, 2019년부터 예담 기증 차례 문화 전파 나서

국순당이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에 전통 제법으로 빚은 우리 차례주 ‘예담’ 1,500병(시중가 75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식은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횡성군 지회에서 진행됐다.

국순당은 설을 맞아 정성을 다해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렸던 차례 문화를 이어가고 전통 차례주를 알리기 위해 지역 어르신 등 이웃에게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 2019년부터 매 명절마다 예담을 기증하고 있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순당이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이다. 주세법상 ‘약주’는 우리 전통방식의 맑은 술을 일컫는다.

국순당이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에 전통 제법으로 빚은 우리 차례주 ‘예담’ 1,500병(시중가 75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국순당이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에 전통 제법으로 빚은 우리 차례주 ‘예담’ 1,500병(시중가 75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일제강점기 주세법에 일본식 청주 등이 ‘청주’로 분류되고 우리 술은 맑은 술을 뜻하는 ‘청주’라는 고유의 이름을 빼앗기고 ‘약주’로 분류됐다. 차례주 예담은 제법과 특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대제’에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