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캔햄 먹는 문화 확산해 수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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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캔햄 먹는 문화 확산해 수출 확대한다
  • 유정열
  • 승인 2022.01.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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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태국 홈쇼핑 방송으로 캔햄 판매 -
태국 홈쇼핑 방송 화면. 1월 19일 GS리테일 태국법인(True Shopping)의 홈쇼핑 방송에서 롯데푸드 런천미트를 판매하고 있다.
태국 홈쇼핑 방송 화면. 1월 19일 GS리테일 태국법인(True Shopping)의 홈쇼핑 방송에서 롯데푸드 런천미트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 캔햄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 )는 지난 19일 GS리테일 태국법인(True Shopping)의 홈쇼핑 방송을 통해 태국에 런천미트 캔햄을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2020년 8월부터 태국에 수출을 타진해 약 1년간의 등록기간을 거쳐 2021년 10월 첫 캔햄 수출을 시작했다. 2022년 올해 태국 캔햄 판매 목표는 총 100만캔 이상이다.

기존에 태국에서는 캔햄을 즐겨먹는 문화가 아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의 장기화로 보관이 용이한 캔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롯데푸드 캔햄은 해외 제품들과 비교해 육함량이 높고 한국 생산 제품이라는 신뢰성이 있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임에도 현지에서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롯데푸드는 앞으로 캔햄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문화를 전파해 태국에서의 판매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1년 8월부터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태국 고객을 위한 캔햄 레시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런천미트를 활용해 태국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캔햄 식문화 전파에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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