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해부터 성과급에 배당 이익도 포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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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올해부터 성과급에 배당 이익도 포함 지급
  • 정영선 기자
  • 승인 2022.01.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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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올해부터 기존 영업이익뿐 아니라 회사의 투자 수익 일부까지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한다. 

 

 
21일 이마트는 그룹사의 투자 수익인 배당 이익을 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사내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이마트는 1, 7월에 영업이익 기반으로 상·하반기 성과급을 성과에 따라 지급해왔는데, 올해부터는 회사의 배당이익 일부도 성과급 재원으로 추가했다. 
 
이마트는 공지에서 "회사가 여러 사업과 관계사에 적극 투자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직원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직원이) 회사 전체의 성과로도 보상받아야 한다는 판단하에 성과급 재원 기준을 추가로 확대했다"고 했다. 
 
이날 오전 지급된 성과급은 직급과 성과에 따라 다르지만 이번 재원 확대로 성과급이 5~20%가량 추가로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종전 이마트 성과급은 통상 연봉의 10~20%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해당 공지에서 “지난해 회사 영업이익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베이의 성공적 인수를 통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커머스의 완성형 에코시스템을 구축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설명하며   이는 결국 직원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므로 회사 전체의 성과로  보상받아야 한다는 판단에 성과급 재원 기준을 추가로 확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