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위스키시장 2021년 ,2019년 대비 58% 증가… 이례적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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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위스키시장 2021년 ,2019년 대비 58% 증가… 이례적 성장세
  • 유정열
  • 승인 2022.01.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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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글로벌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론칭 기자간담회 에서 김연경 마케팅 전무가 위스키시장 성장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발렌타인 글로벌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론칭 기자간담회 에서 김연경 마케팅 전무가 위스키시장 성장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국내 수입 위스키 시장이 2019년 대비 2021년에 58% 증가하며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12일 발렌타인위스키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소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이날 김경연 전무는“이러한 위스키 성장의 배경에는  몰트 위스키와 고가 위스키 카테고리의 성장이 두드러져 각각 2021년 12월 기준으로 전년대비 59%, 64%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위스키 음용 소비자의 폭이 넓어진 것을 꼽았다. 어른들의 술이라는 편견을 깨고 20대의 위스키 음용률이 2019년 대비 2021년에 3%가 성장했고, 여성의 위스키 음용 비율도 무려 7%나 더 커지면서 중저가 위스키 카테고리의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마지막으로 위스키를 하이볼이나 칵테일 등으로 즐기는 다양한 위스키 음용법이 소개되며 다이닝과 함께 케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라는 인식이 늘어난 것도 주효했다.

김경연 전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은 업계 선두 브랜드로써 지난 한해 두드러진 이 3가지 위스키 업계 트렌드의 중심에 있었다”며, “2021년 발렌타인이 국내 수입 위스키 시장을 리드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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