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자원 선순환 협약 맺고 지속 가능한 환경 위해 노력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와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상하목장은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에서 WWF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협업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매일유업과 상하목장은 WWF와 함께 플라스틱 저감은 물론, 우유팩 재활용 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사업을 벌인다.
특히 상하목장은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 PET 경량화 등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우유팩 재활용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자원 선순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산에 따르면 올 한 해 상하목장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60톤 저감하고, 종이팩 46톤을 수거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6톤가량 감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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