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으로 승진한 이병학 생산부문장 공동 대표이사로 내정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
농심은 신동원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박준 부회장 단독 대표로 변경됐다고 3일 공시했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그룹 회장직만 맡게된다.
한편 신 회장이 맡았던 대표이사 자리는 이병학(63) 생산부문장이 부사장 승진과 함께 내년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선임된다.
이로써 농심은 올해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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