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18일 방한…메르스 평가·권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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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18일 방한…메르스 평가·권고 예상
  • 피터 조 기자
  • 승인 2015.06.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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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피터 조 기자]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015 세계간호사대회' 참석 차 오는 18일 방한한다고 보건복지부가 16일 밝혔다.

이번 방한 중 찬 사무총장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생에 대한 WHO의 평가를 밝히고 한국 정부에 대한 권고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정의화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문형표 복지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면담할 예정이다.

세계간호사대회는 135개국 간호계 대표와 간호사들이 모여 국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챈 사무총장은 19일 개회식에 참석한 후 20일 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코리아포스트 영문 관련 기사 : http://koreapost.koreafree.co.kr/news/view.html?section=162&category=182&no=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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