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 버거’가 오는 30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아시아 최초 매장을 오픈한다.
롯데쇼핑은 26일 ‘셰프의 노하우가 집약된 요리’로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라며 이같이 밝혔다.
고든 램지 버거는 미쉐린 스타를 16개나 획득한 영국 출신 유명 요리사인 고든 램지가 론칭한 브랜드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영국 런던, 미국 시카고에 1,2,3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되는 매창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약 330㎡(100평) 규모로 선보이며, 이달 30일 프리 오픈을 거쳐 내년 1월 7일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특히 영국 고든 램지 헤롯 백화점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맞게 적용하고 고급화했다는 것이 특징으로 고든 램지의 국제 요리 감독이 내한해 감수를 완료했으며, 숙련도 높은 셰프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MD전략부문 김나연 책임은 “최근 미식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맛에 대한 기준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카테고리별 하이엔드 브랜드 도입을 위해 고든 램지 버거를 적극 도입하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수제 버거 유치로 국내 버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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